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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최민용 “이의정과 ‘천생연분’서 첫만남, 인간 이의정이 궁금했다”
입력 2019-06-04 23:22 
‘불청’ 최민용 이의정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과거 이의정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이 이의정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이의정은 썸타고 싶다는 남자로 최민용을 꼽았다.

이후 이의정의 지목으로 최민용은 이의정과 함께 설거지를 같이 하게 됐다.


설거지 중 홍석천이 지켜보고 있다고 말하자 이의정은 석천이 오빠는 내 삶을 잘 알기 때문에”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최민용은 저도 천천히 알고 싶다”라며 기억을 못 하실텐데 MBC ‘천생연분 프로그램이 있지 않았나. 거기에 나갔었다. 사실 그때 예능을 너무 두려워했는데 등 떠밀려 나갔다. 여러 명이 앞에 있고 제가 고백하는 거지 않나. 제가 의정 씨한테 꽃을 줬다”며 과거 첫 만남을 언급했다.

이어 그 꽃이 카라였다. 카라의 꽃말이 ‘아무리 봐도 당신만 한 사람은 없습니다였다. 솔직히 예능으로 나갔지만 의정 씨 연기나 인간 이의정에 대해 궁금했다.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그 프로그램에 있었다. 그때 반 진심이었다”라면서 살면서 꽃 선물한 게 이의정 씨가 두 번째였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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