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KIA타이거즈를 3연패로 밀어넣으며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1-1로 맞선 3회초 김재환이 KIA선발 제이콥 터너에게 스리런 홈런을 뽑아낸 게 결승타가 됐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39승22패로 선두 SK와이번스와 1경기 차 뒤진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유희관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3패)째.
울산에서 열린 경기는 롯데가 11회 연장 혈투 끝에 오윤석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한화를 3-2로 눌렀다.
잠실에서는 LG가 kt를 8-4로 이겼고, 대구에서는 홈팀 삼성이 NC를 3-1로 눌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 베어스가 KIA타이거즈를 3연패로 밀어넣으며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1-1로 맞선 3회초 김재환이 KIA선발 제이콥 터너에게 스리런 홈런을 뽑아낸 게 결승타가 됐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39승22패로 선두 SK와이번스와 1경기 차 뒤진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유희관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3패)째.
울산에서 열린 경기는 롯데가 11회 연장 혈투 끝에 오윤석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한화를 3-2로 눌렀다.
잠실에서는 LG가 kt를 8-4로 이겼고, 대구에서는 홈팀 삼성이 NC를 3-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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