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S&P "미국 3대 자동차업체 파산위기 올 수도"
입력 2008-10-10 23:01  | 수정 2008-10-10 23:01
제너럴모터스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업계의 '빅3'가 경기 둔화와 매출 감소로 파산할지도 모른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밝혔습니다.
에스앤피의 분석가 로버트 슐츠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들 3개 업체가 노력한다고 해도 거시적 요인들에 의해 악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스앤피는 내년 자동차 판매가 1992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할지 모른다면서 GM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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