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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은혜, 토니안이 설립한 우리들컴퍼니와 전속계약…"배우 복귀할 것"
입력 2019-06-04 18:16  | 수정 2019-06-04 2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은혜가 우리들컴퍼니에서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한다.
4일 우리들컴퍼니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박은혜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지난 달 말 2013년부터 몸 담아온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와 논의 끝에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하고 새 소속사를 물색해왔다. 박은혜가 고심 끝에 선택한 곳은 우리들컴퍼니.
우리들컴퍼니는 토니안이 배우 매니지먼트를 위해 설립한 회사다. 이해운, 권혁현, 손수민, 정도현, 배우리, 김유진, 임영준, 문현정 등이 소속돼 있다.

우리들컴퍼니 측은 "박은혜가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복귀할 예정이다. 촬영은 6월 중순 이후 시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 '작은 아씨들', '섬마을 선생님', '열여덟 스물아홉', '이산', '장사의 신-객주', '뷰티풀 마인드'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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