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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피자집 간판 부시기 사건 CCTV 공개…“후기 얘기해줘요”[M+★SNS]
입력 2019-06-04 18:09 
스윙스 피자 가게 CCTV 공개 사진= 스윙스 인스타그램
래퍼 스윙스가 운영 중인 피자 가게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닉스 피자 간판 부시기 사건. 이런 일이 허다한데.. 저번엔 어떤 사람이 우리 사옥 와서 문 다 부시고 나 찾고 경찰서 끌려가고. 누군 무단침입해서 잡히고 새벽에.. 누군 내 오토바이 돌인지 몽둥인 갖다 부시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스윙스가 운영하고 있는 피자 가게의 간판에 몸을 부딪혀 망가뜨린다. 이에 가게 직원들이 다가가자 간판을 망가뜨린 남성과 그의 친구들이 모여들어 웃고 떠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인정하기 싫지만 자신의 삶에서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건 나한테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양자물리학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된 이후로 인정하게 됐어. 그런데도 계속 이런 일이 터지는 건, 사실 내가 원했기 때문이야. 내가 만든 현실이야. 하지만 이젠 바꿔볼게. 조금 더 어른이 돼 볼게”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스윙스는 ps: 피자 간판 워류겐한 친구 혹시 보고 있다면 내가 그동안 사람들 나한테 피해 줄때마다 항상 대인배인 척 봐줬는데 당신은 우리 직원들 무시하면서 조롱했다던데.. 이제 당신도 작용 반작용 원리 한 번 몸으로 체험하고 언젠가 인사하러 오면 피자나 한 조각 같이 나눠 먹으면서 후기 얘기해줘요. #imjmwdp #올해도우리꺼 #피닉스피자사랑합니다”라고 간판을 망가뜨린 남성을 향해 경고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피자 가게를 오픈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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