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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학폭 피해 청소년 위해 1000만원 기부 왜?
입력 2019-06-04 16: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푸른나무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따르면, 유병재는 지난 1일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폭력청소년예방재단 #푸른재단청예단 #학폭”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푸른나무 청예단 후원 담당자는 유병재가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학폭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계길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푸른나무 청예단은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UN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청소년 NGO다.
최근 유병재의 기부 소식이 자주 들리고 있다. 지난 1월에도 ‘나눔의 집에 1000만원을 기부했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방송과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등 다양한 선행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지난 달 31일 대표 MCN(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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