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백화점 "바캉스 샌들 미리 준비하세요"
입력 2019-06-04 16:47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스포츠 브랜드 밸롭과 손잡고 강남점, 영등포점 등 7개 점포에서 한정판 샌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블랙, 네이비, 아이보리(여성용) 3종으로 준비한 이번 샌들은 총 3000족으로, 가격은 5만 4000원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만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통기성이 우수하고 생활 방수가 뛰어난 '우븐' 소재로 제작됐다. 여름 휴가철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신세계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특히 신세계는 이번 샌들의 디자인 제작 단계부터 참여하고 육성해 유통업체와 국내 중소 브랜드와의 상생협력 모범 사례로 평가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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