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부산에서만 선보이는 특화 음료 2종 출시
입력 2019-06-04 16:26 
사진 왼쪽부터 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 부산 레드 온더 비치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4일부터 여름시즌을 맞아 부산 지역 103개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부산 특화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특화 음료 2종은 '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와 '부산 레드 온더 비치' 2종으로 제주에 이어 지역의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두번째 지역 특화 음료이며, 부산 해변 색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비주얼이 특징이다.
'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는 블랙티와 아몬드 초코 토핑이 어우러져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부산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연상시킨다.
부산 해변의 붉은 석양을 닮은 '부산 레드 온더 비치'는 복숭아와 오렌지 등의 열대 과일을 베이스로 만든 주스 타입의 음료다.

출시 기념으로 부산 특화 음료를 구매 고객에게는 부산의 여름 풍경과 랜드마크를 활용해 디자인한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부터 제주 특산품을 주원료로 한 제주 특화 음료와 푸드, 제주 자연의 특징이 담긴 MD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주 지역 17개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제주 에메랄드 레모네이드',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 등 5종을 출시한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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