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 측이 성남시청에 방문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한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YTN Star는 성남시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잔나비 측 관계자가 성남시청에 방문해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잔나비 측 관계자는 성남시청 담당자에게 결백을 주장하며, 언론의 일방적인 보도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성남시 분당구 출신 멤버들로 결성된 잔나비는 당초 성남시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멤버 유영현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과 최정훈이 김학의 전 차관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사업가 최씨의 아들로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던 잔나비는 이로 인해 각종 대학축제 및 페스티벌 출연 취소 등 모든 활동이 사실상 잠정 중단된 상태다.
한편 성남시 측은 잔나비의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추이를 지켜본 뒤 내부적 검토를 거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4일 YTN Star는 성남시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잔나비 측 관계자가 성남시청에 방문해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잔나비 측 관계자는 성남시청 담당자에게 결백을 주장하며, 언론의 일방적인 보도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성남시 분당구 출신 멤버들로 결성된 잔나비는 당초 성남시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멤버 유영현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과 최정훈이 김학의 전 차관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사업가 최씨의 아들로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던 잔나비는 이로 인해 각종 대학축제 및 페스티벌 출연 취소 등 모든 활동이 사실상 잠정 중단된 상태다.
한편 성남시 측은 잔나비의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추이를 지켜본 뒤 내부적 검토를 거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