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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감성 통했다…‘날씨 좋은날’, 20대 여성이 많이 듣는 음악 1위
입력 2019-06-04 16:01 
산들 날씨 좋은날 20대 여성이 많이 듣는 음악 1위 사진=WM엔터테인먼트
‘무공해 발라더 산들(B1A4)이 윤종신의 곡 ‘날씨 좋은 날로 20대 여성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4일 오후 2시 기준 네이버 세대별 뮤직 차트에서 산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의 동명의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은 ‘20대 여성이 많이 듣는 음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산들의 신곡 ‘날씨 좋은 날은 산들만의 진정성 있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윤종신의 깊은 감성이 시너지를 모으며 20대 여성 리스너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은 ‘히트 작곡가 윤종신이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눈부신 날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변해버린 지난 사랑의 찬란한 기억들을 눈부시게 맑은 하늘에 툭툭 털어내고자 하는 이야기를 산들의 담백하지만 한층 깊어진 보컬로 표현해낸 곡이다.


이밖에도 '날씨 좋은 날'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차트 34위를 비롯해 네이버 뮤직 19위, 벅스 47위 등을 차지하며 '믿고 듣는 발라더' 산들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산들은 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을 발매하고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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