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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10년차 불구 `10대 위한 음악` 모토 변함 없다"
입력 2019-06-04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틴탑이 '10년차'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자부심과 지향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틴탑 미니앨범 'DEAR.N9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틴탑은 "우리는 10대들을 위한 노래를 하겠다는 의미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다. 이번 타이틀곡 역시 10대, 20대, 30대 여러분들이 지친 삶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노래기 때문에 소구 범위가 넓어졌다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년의 활동도 되돌아봤다. 틴탑은 "지금까지도 그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최선이라 생각한다. 보다 팬 여러분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컴백을 맞은 소감도 밝혔다. 니엘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팬 여러분들과 많은 소통을 할 것이다. 그동안 못 했던 소통들, 팬 여러분에게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중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키는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 즐겁게 연습했고 재미있게 준비했다. 이번 활동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틴탑은 이날 오후 6시 미니앨범 'DEAR.N9NE'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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