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구강보건의 날 앞서 잇몸 속 뼈 관리 중요성 알려

동국제약은 오는 9일인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에 앞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잇몸모형과 제작물을 활용해 잇몸 속 뼈까지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동국제약은 잇몸건강을 포함한 구강건강을 위한 방안으로, '칫솔질 바르게 하기', '정기적인 치과검진 받기', '의약품 및 구강용품 등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올바른 구강관리 수칙' 3가지도 함께 제시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구강은 우리 몸에 영양을 공급하는 음식섭취를 담당하는 중요 기관"이라며 "특히 구강 건강의 기본이 되는 잇몸이 건강해야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하고, 따라서 영양관리도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잇몸은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 데 꼭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를 따 6월 9일로 지정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