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NCT 127, 빌보드 11위
입력 2019-06-04 14:45 

보이그룹 NCT 127의 새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등극했다.
4일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이 '빌보드 200'에서 11위,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NCT 127의 '빌보드 200' 11위 등극에 대해 "K팝 가수 중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NCT 127은 지난해 10월엔 정규 1집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로 '빌보드 200' 차트 86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4월엔 북미 투어를 펼쳤으며 ABC '굿모닝 아메리카',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등 주요 방송에도 잇달아 출연해 미국 내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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