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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품’ 고원희 성형설, 달라진 `눈매` 사진으로 보니...[MK이슈]
입력 2019-06-04 11:23 
고원희 눈매가 부른 성형설. 왼쪽은 3일 `퍼퓸` 제작발표회 , 오른쪽은 지난해 `당신의 하우스 헬퍼` 제작발표회. 사진|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퍼퓸' 고원희가 달라진 눈매로 성형설에 휩싸였다.
고원희는 3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연출 김상휘)에서 향수의 기적으로 겉모습은 20대이지만 속은 40대 아줌마인 민예린 역을 찰지게 소화해냈다. 고원희는 이날 폭탄머리에 자신감 없는 모습에서 런웨이 퀸으로 당당히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키는 모델까지 다양한 모습을 소화하며 신성록 하재숙 차예련 등과 케미를 발산했다.
그런데 고원희의 연기와 별개로 첫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형설이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고원희의 얼굴이 전과 다르다며 달라진 눈매를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전에 귀여운 얼굴과 달라진 듯", "눈이 달라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3일 '퍼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원희는 그 전의 얇은 쌍커풀 눈매보다 짙은 쌍커풀로 "얼굴이 부었나", "성형한 것 아니냐", "눈매가 다르다" 등 성형설을 불렀다.
고원희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12년 제 8대 아시아나 모델에 발탁, 2018년까지 6년 간 홍보모델 활동을 했다. 당시 19세 나이로 9대 17세 배우 이수민이 모델로 발탁되기 전까지 역대 최연소 모델로 활약했다. 승무원 유니폼으로 단아함을 뽐내는 '아시아나 모델'은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등이 거쳐가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2017년 KBS2 드라마 '최강배달꾼'에 이어 2018년 JTBC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수염녀'로 등장, 털털하고 코믹한 연기로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KBS2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 이어 이번 '퍼퓸'으로 20대 주연 여배우의 자리를 굳혔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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