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장 건강 돕는 `모유유산균`…복용 효과 높이는 방법은?
입력 2019-06-04 11:16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모유유산균은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으로 혈당 감소를 돕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장 점막 기능을 향상시키고 대장암 발생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할 경우 유산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
또 모유유산균은 장 속에서 식이섬유를 먹잇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채소와 함께 섭취할 때 더 오래 증식하게 된다.

단, 과도한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제품 1일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또 60도 이상의 물과는 섭취를 자제하고 미지근한 물과 곁들어 먹는 게 좋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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