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DB금융투자, 홍콩·유럽·일본 지수 ELS 판매
입력 2019-06-04 11:12 
DB금융투자가 오는 10일까지 HSCEI,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상품을 판매한다.[사진제공: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오는 10일까지 HSCEI,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DB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111회'는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과 세전 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세전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이 가장 큰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한편, DB금융투자는 오는 7일까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2110회'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규고객 특판 상품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12회'도 함께 판매한다.
ELS 상품의 청약금액은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고, DLB 상품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이다. 개인과 법인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초과 청약 시에는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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