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이 뭉친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가 7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포스터는 글은 백성의 것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었던 세종(송강호 분)과 그와 함께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들었던 신미스님(박해일)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 묵직한 긴장감을 감돌게 만든다. 세종과 함께 한글 창제에 기여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가장 높은 곳에서 오로지 백성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세종과 조선왕조의 억불 정책으로 인해 가장 낮은 곳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신미스님이 신분을 뛰어넘어 어떻게 한글을 만들어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나랏말싸미'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이 뭉친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가 7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포스터는 글은 백성의 것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었던 세종(송강호 분)과 그와 함께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들었던 신미스님(박해일)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 묵직한 긴장감을 감돌게 만든다. 세종과 함께 한글 창제에 기여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가장 높은 곳에서 오로지 백성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세종과 조선왕조의 억불 정책으로 인해 가장 낮은 곳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신미스님이 신분을 뛰어넘어 어떻게 한글을 만들어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나랏말싸미'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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