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해상, 3대 질병 진단금 횟수 제한 없이 지급 `간편심사보험` 출시
입력 2019-06-04 08:57 
[사진 제공: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가입대상과 보장범위는 확대하고 보험료는 낮춘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80대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보험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의 유병자들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이 상품은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업계 최초로 신설, 고객이 해당 특약 가입 시 횟수 제한 없이 3대 질병 진단 시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직전 발생한 3대 질병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보장 가능하다.
여기에 그 동안 간편심사보험에서는 보장되지 않았던 통풍, 대상포진 등의 만성생활질환에 대한 보장을 신설했다. 아울러 급성류마티스열, 만성류마티스심장질환 등 기존 심장, 뇌혈관질환으로 보장받을 수 없던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일당 및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상품은 15~90세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5·10·15·20·30년 만기 갱신형 또는 80·90·95·100세 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세만기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을 선택할 경우 약 15~2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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