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끝난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이정은(23)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3일자 세계 랭킹에 따르면 이정은은 지난주 17위에서 무려 12계단이 오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24)과 이민지(호주), 박성현(26)이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렉시 톰프슨(미국)이 8위에서 4계단이 오른 4위가 됐다.
또 톰프슨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유소연(29) 역시 지난주 12위에서 4계단이 오른 8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7위와 9위였던 박인비(31)와 김세영(26)은 각각 10위와 11위로 밀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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