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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 이정은, 세계 랭킹 5위로 껑충…박인비 10위로 밀려
입력 2019-06-04 07:50 
US여자오픈 '역전 우승' 이정은 (찰스턴[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AP=연합뉴스) 이정은이 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독 6위로 대회 최종 4라운드를 출발한 이정은은 최종합계 6언...

3일(한국시간) 끝난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이정은(23)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3일자 세계 랭킹에 따르면 이정은은 지난주 17위에서 무려 12계단이 오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24)과 이민지(호주), 박성현(26)이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렉시 톰프슨(미국)이 8위에서 4계단이 오른 4위가 됐다.
또 톰프슨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유소연(29) 역시 지난주 12위에서 4계단이 오른 8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7위와 9위였던 박인비(31)와 김세영(26)은 각각 10위와 11위로 밀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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