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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출신 주종혁, 한국-베트남 합작 ‘놓치지마’ 주인공…걸그룹 라임 ‘이본’과 호흡
입력 2019-06-04 07:47  | 수정 2019-06-04 07: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베트남과 한국 합작 웹드라마가 제작된다.
웹드라마 ‘놓치지마(김광민 극본, 이아일 잉기 연출)는 평소 한국을 동경하던 베트남 처녀 이본(이본)이 무작정 한국에 와서 면세점에 취직하게 되고 우연히 같은 건물에 있는 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가 K-POP 가수로 성장하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성장 드라마다.
베트남 국민 걸그룹 라임(LIME) 멤버 이본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고, 파란 출신 주종혁이 남자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과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는 주종혁이 이번엔 어떤 연기변신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이 작품엔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유, 4인조 걸그룹 하이틴 멤버 세아(김수정)도 출연을 확정했다.

‘놓치지마 제작사인 한얼리치그룹 측은 실제 엔터테인먼트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으며 걸그룹 댄스곡과 안무, EDM, DJ 등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감상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되는 웹드라마 ‘놓치지마는 7월 말 유튜브, 네이버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방송국 정규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6월 중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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