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사형 구형한 `PC방 살인` 김성수 4일 1심 선고
입력 2019-06-04 07:46 
김성수, 정신감정 마치고 다시 경찰서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감정유치 영장 기한이 만료된 20일 오전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유치장이 있는 서울 양천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2018.11.20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

사소한 말다툼을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무참히 살해한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고인 김성수(30)에 대한 1심 선고가 4일 내려진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 대한 선고 공판을 이날 오전 10시30분 연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죄책감과 반성이 없다.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김성수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김성수는 작년 10월14일 오전 8시께 강서구의 한 PC방 입구에서 당시 20세이던 아르바이트생 A씨를 때리고 넘어뜨린 뒤 흉기로 8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자리 치우는 문제로 피해자와 말다툼을 했는데 여기에 화가 났다는 것이 이유였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건 약 3시간 만에 과다출혈로 숨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성수, 정신감정 마치고 다시 경찰서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감정유치 영장 기한이 만료된 20일 오전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유치장이 있는 서울 양천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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