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뉴브강서 여성 추정 시신 1구 추가수습"
입력 2019-06-04 01:01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현장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현지시각으로 오늘(3일) 오후 5시 27분쯤 다뉴브강 마르기트 다리 앞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지시각 오전 9시쯤엔 사고 지점에서 102km 떨어진 하르타 지역에서 외관상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오후 5시 40분에 잠수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 임성재 기자 / limcastl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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