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한끼 식사로 좋은 '뱅어포 주먹밥' 레시피가 공개됐습니다.
어제(2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뱅어포로 건강을 관리하는 김윤희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김윤희 씨는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뱅어포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이 주먹밥에는 뱅어포 이외에도 시금치, 참기름 한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소금 반 작은 큰 술이 들어갑니다.
먼저, 뱅어포를 노릇하게 구워 식힌 다음 잘게 부서줍니다.
다음으로 시금치를 끓는 물에 넣습니다. 시금치는 뱅어포 속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뼈의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1분간 데쳐낸 시금치는 물기를 짠 후 잘게 썰어줍니다. 여기에 참기름 한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소금 반 작은 큰 술을 넣어 무칩니다.
간이 잘 배었다면 잘게 부순 뱅어포와 밥을 넣어 적당한 크기로 뭉쳐주면 주먹밥이 완성됩니다.
이날 주먹밥을 맛본 제작진은 "시금치의 단맛과 뱅어포의 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다"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천기누설'은 병을 극복한 사람들의 체험을 통해 밝혀지는 건강 비법과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