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67일
입력 2019-06-03 19:30  | 수정 2019-06-03 20:47
【 앵커멘트 】

직장인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것, 바로 휴일일 텐데요, 내년 달력의 기준이 공개돼 쉬는 날도 나왔습니다.
내년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인 52일, 국경일과 설날, 어린이날 등 15일의 공휴일, 국회의원선거일과 설날 대체공휴일 등 총 69일이지만 일요일과 겹치는 이틀을 빼면 67일입니다.
여기에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은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총 휴일 수가 119일이 되지만, 설날과 현충일 등 토요일과 겹치는 날이 4일이어서 총 휴일 수는 115일입니다.
올해 117일에 비해 이틀 줄어 직장인들 사이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큽니다.
내년에 2월 29일생들은 제 날짜에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습니다. 4년마다 찾아오는 윤년으로 366일 이서 2월 29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엔 아직도 '손 없는 달'이라고 해서 이사나 이장을 하는 윤달 풍습이 있는데, 내년에 5월 23일에 윤 4월이 시작되니 계획이 있던 분들은 미리 준비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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