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뉴브강서 한국인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입력 2019-06-03 19:23  | 수정 2019-06-10 20:05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일어난 지 엿새째인 3일(이하 현지시간)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1구 발견됐습니다.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주헝가리 한국대사관 무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헝가리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 지점에서 102km 떨어진 하르타(harta) 지역에서 외관상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령은 "헝가리 당국이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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