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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허영지 "MC부터 배우까지, 바빠서 행복해"
입력 2019-06-03 16: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컬투쇼' 허영지가 MC부터 배우까지 섭렵한 근황을 알렸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카라 출신 방송인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허영지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MC에 이어 차기작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촬영에 한창이다. 이에 DJ 김태균, 뮤지는 "MC부터 배우까지 다 섭렵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자 허영지는 "요새 바쁘게 지내고 있어서, 기회가 많아져서 행복하다. 드라마 촬영도 색다르고 재미있다"며 "옛날에는 ('코미디빅리그'에) 편한 마음으로 갔다면 요새는 단정한 마음가짐으로 간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날 허영지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대해 "7월에 방영된다.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 김향기 씨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열혈홍보'에 나서면서도, 청취자들의 '애교' 요청에는 "젠장젠장 왕젠장"이라며 귀엽게 선보이기도 했다.
김태균이 "최근 꽂힌 음식이나 그런 거 있냐"고 묻자, 허영지는 "요즘 매운 게 많이 끌린다. 돈까스 중에 혓바닥이 까질 정도로 매운 게 있다. 맛있다고 하는 게 아니라 이건 심하다 싶을 정도였다. 매운 걸 좋아했지만 갔다가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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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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