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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X혼네, 英 웸블리 훈훈 인증샷...“아미 가입했다”
입력 2019-06-03 16: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영국 듀오 혼네(HONNE)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다시 만났다.
혼네는 지난 2일 공식 트위터에 "Officially joined the ARMY #bts(공식적으로 아미에 가입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역시 공식 트위터에 "Thx 4 Comin(와줘서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두 그룹의 만남을 인증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과 혼네는 콘서트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 화이트 슈트를 맞춰 입고 글로벌 슈퍼스타 포스를 뿜어냈다. 혼네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두 그룹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미들은 "두 그룹의 우정 영원하길", "혼네랑 같은 아미", "자랑스러운 방탄", "수고했다. 멋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혼네는 지난해 10월 RM이 발표한 믹스테이프 '모노.(mono.)' 수록곡 '서울(seoul)'의 공동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컬래버레이션했다. 이어 지난 3월 RM과 공동 작업한 곡 '크라잉 오버 유(Crying Over You)'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를 열어 이틀간 12만 아미들과 뜨거운 축제를 즐겼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혼네, 방탄소년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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