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디프랜드, 5월에만 안마의자 1만5000대 판매
입력 2019-06-03 15:15 

바디프랜드가 지난달 월간 안마의자 판매량이 1만5000대를 넘어서며 창사 이래 최대 월간 판매량을 달성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의 안마의자 판매량이 1만5377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한 달 기준 안마의자 판매량이 1만5000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 월간 최대 기록은 지난해 5월 달성한 1만2671대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가 자녀에게, 조부모가 손주에게 안마의자를 선물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의 프로모션도 판매량 증진에 한몫했다. 바디프랜드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중순부터 사은품, 경품 제공 등의 '가문의 건강'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빼어난 디자인, 무상 사후서비스 5년 보장, 렌탈기간 확대로 월 부담액을 낮춘 서비스 등도 최대 실적을 이끌어낸 배경으로 꼽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상에 없던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탑재한 안마의자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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