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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3kg 빠진 근황..."한달만 소두로 살아보고파"
입력 2019-06-03 13: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를 운동시켜 주려다 오히려 제 몸무게가 3kg나 빠져버렸네요. 덕분에 한 머리크기 하던 저도 슬슬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라며 #한달만 소두로 #살아보고 싶다 등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살이 빠지면서 전보다 작아 보이는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 등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블랙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올블랙 패션이 김재우를 더욱 슬림하고 탄탄해 보이게 한다.
누리꾼들은 "어제 보니까 마스크 끼셨는데도 잘생김이 뿜뿜!", "닮으면 잘산다는데 이 사진 뭔가 아내분이랑 닮았어요", "실물파! 실물미남!", "이 형은 왜 점점 젊어지는거야?", "박서준인줄", "뭐야 잘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재우는 2013년 두 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 지난해 10월 30일 득남한 뒤 11월 2일 이후 SNS 활동을 멈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5개월만인 4월 SNS 활동을 재개하며 "슬픈 일이 있었다"고 고백해 걱정을 샀으나 이후 다시 기운을 차리고 유쾌한 일상, 아내와의 '럽스타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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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재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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