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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모스 멤버 입원, 혁오 합동 공연 취소…"티켓 전액 환불 예정"
입력 2019-06-03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밴드 혁오와 일본 밴드 서치모스의 합동공연이 취소됐다.
공연 기획사 측은 2일 9일 YES24라이브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THE LIVE vol.2 서치모스 그리고 혁오 공연이 서치모스 측의 요청으로 취소됐다”며 멤버 중 베이시스트인 HSU의 건강문제로 지난달 5월 31일 긴급 입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 기획사 측은 티켓 전액 환불을 진행해드릴 예정이다. 환불 절차는 각 예매처 별로 월요일에 자세한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치모스는 2013년 일본 가나가와현 출신 친구 여섯 명이 뭉쳐 만든 밴드다. 시티팝 열풍에 힘입어 ‘808 ‘스테이 튠 등이 히트했다. 서치모스는 6월 홍콩 타이베이 서울 상하이 등 6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 난조를 보인 HSU가 건강문제로 긴급 입원하며 공연을 취소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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