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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문희준♥소율, 딸 잼잼이 새 가족 등장 `최고의 1분`
입력 2019-06-03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0화 '기억해줄래' 편은 전국 기준 14%(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일요일 저녁 시간을 올킬 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7.8%(2부)를, MBC '가시나들'은 2.3%(2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새 가족 예고 부분이다. 커다란 눈이 너무나도 귀여운 잼잼이의 모습이 방송 말미 공개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예고에서는 잼잼이의 다양한 모습이 담기며 '슈돌'에서 공개될 잼잼이와 슈퍼맨 아빠의 재미있는 하루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카메라를 신기하게 보는 눈빛이나, 로션을 얼굴에 너무 듬뿍 발라 아빠를 당황하게 하는 모습은 이미 꿀잼이었다.
깜짝 공개된 '슈돌' 새 가족의 모습은 분당 시청률 16.4%(전국)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등장 예고만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새 가족 잼잼이네. 잼잼이와 슈퍼맨 아빠의 일상은 또 어떤 즐거움을 전달할지 다음 '슈돌' 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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