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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근황 공개 “행복은 별 게 아니었어”
입력 2019-06-03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기 좋은 날. #행복은 #별게 아니였어 #까웨”라는 글과 함께 테니스를 치고 있는 행복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신정환은 2014년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해 3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10년 원정 도박 협의로 이듬해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그해 가석방된 신정환은 방송계를 떠나 자숙하다 7년 만에 탁재훈과 함께 Mnet 신규 리얼리티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로 방송에 복귀하기도 했다. 하지만 섣부른 컴백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대중의 반응은 차가웠다. 이후 지난해 ‘아는 형님에도 출연했으나 여론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했다.
신정환은 SNS를 통해 아들 키우는 재미를 종종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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