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 4일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2일 99만 4630명이 찾아 1위를 기록, 누적관객수 336만 6930명을 나타냈다.
이로써 '기생충'은 이틀만에 100만명, 3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4일째 300만명을 돌파하는 무서운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 가족이 글로벌 IT 회사 박대표 가족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봉준호 감독의 신작에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 관객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6월1일과 2일, 각각 65%와 57.9%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2주차에도 흥행 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알라딘'은 '봉준호'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30만 7758명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215만 56명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 4일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2일 99만 4630명이 찾아 1위를 기록, 누적관객수 336만 6930명을 나타냈다.
이로써 '기생충'은 이틀만에 100만명, 3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4일째 300만명을 돌파하는 무서운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 가족이 글로벌 IT 회사 박대표 가족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봉준호 감독의 신작에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 관객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6월1일과 2일, 각각 65%와 57.9%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2주차에도 흥행 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알라딘'은 '봉준호'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30만 7758명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215만 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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