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늘(3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 토론을 벌입니다.
서로의 인터넷 방송 이름을 섞은 '홍카레오'라는 명칭도 만들었는데요.
진보와 보수진영의 대표 논객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맞짱 토론이라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공개 토론을 벌입니다.
유 이사장 측이 양 극단에 있다고 평가받는 두 사람이 공통 주제로 대화해보자는 취지로 제안했고, 홍 전 대표가 수락하며 성사됐습니다.
▶ 인터뷰 :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은 게 많거든. 금기와 성역이 없어요. 무슨 이야기든지 다 할 수 있어요."
▶ 인터뷰 : 홍준표 / 전 자유한국당 대표
- "재미있는 공방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들어오시죠. 한번 해봅시다."
두 사람은 대북정책과 경제정책은 물론, 19대 대선에 출마한 홍 전 대표와 차기 대권주자로 끊임없이 거론되는 유시민 이사장의 정치 진로를 놓고도 설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맞짱 토론'은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의 진행으로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가 짜인 원고 없이 편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개 토론의 이름은 두 사람의 인터넷 방송 이름을 섞은 '홍카레오'로 정했습니다.
방송은 오늘(3일) 오전에 녹화한 후 오후 10시에 유튜브의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 계정을 통해 동시에 공개됩니다.
MBN뉴스 김문영입니다. [nowmoon@mbn.co.kr]
영상편집 : 한남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늘(3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 토론을 벌입니다.
서로의 인터넷 방송 이름을 섞은 '홍카레오'라는 명칭도 만들었는데요.
진보와 보수진영의 대표 논객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맞짱 토론이라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공개 토론을 벌입니다.
유 이사장 측이 양 극단에 있다고 평가받는 두 사람이 공통 주제로 대화해보자는 취지로 제안했고, 홍 전 대표가 수락하며 성사됐습니다.
▶ 인터뷰 :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은 게 많거든. 금기와 성역이 없어요. 무슨 이야기든지 다 할 수 있어요."
▶ 인터뷰 : 홍준표 / 전 자유한국당 대표
- "재미있는 공방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들어오시죠. 한번 해봅시다."
두 사람은 대북정책과 경제정책은 물론, 19대 대선에 출마한 홍 전 대표와 차기 대권주자로 끊임없이 거론되는 유시민 이사장의 정치 진로를 놓고도 설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맞짱 토론'은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의 진행으로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가 짜인 원고 없이 편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개 토론의 이름은 두 사람의 인터넷 방송 이름을 섞은 '홍카레오'로 정했습니다.
방송은 오늘(3일) 오전에 녹화한 후 오후 10시에 유튜브의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 계정을 통해 동시에 공개됩니다.
MBN뉴스 김문영입니다. [nowmoon@mbn.co.kr]
영상편집 : 한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