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오늘 '대국민 메시지' 검토
입력 2019-06-03 07:00  | 수정 2019-06-03 08:56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습니다.
앞서 강 장관은 1박 2일 일정으로 부다페스트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과 선박 인양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어제(2일)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 장관의 보고를 받은 뒤, 오후에 열리는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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