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주택이 밀집한 부산 구도심 지역인 부산진구에 1400가구 규모 브랜드 아파트인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이름에서 나타나듯 '부산의 센트럴파크'로 통하는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요즘 분양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공세권(공원 인근 단지)' 매력이 단연 돋보인다.
또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최근 내놓은 24시간 자동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 지역 단지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어서 언제나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청정 아파트'로 더욱 눈길을 끈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5-2 일대 전포1-1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1401가구인데 이 중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나눠 보면 △59㎡ 359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들어설 예정인 부산진구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산진구에서 지은 지 10년 이상 된 아파트 비율은 84.9%로 부산 지역 전체 평균 76.6%를 크게 웃돌고 있다. 그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도 크다.
부산진구는 대도시인 부산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1호선 시청역도 한 정거장 거리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다양한 철도와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어서 호재가 될 전망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서면이 가까운 만큼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과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인근에 위치해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인근에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5년 전 개장한 면적 47만3911㎡ 규모 대형 도심 공원인 부산시민공원 가까이에 있어 언제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송상현광장, 라이온스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단지로 손꼽힌다. 더욱이 성전초, 동의중, 항도중,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최근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부산 지역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선보인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실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돼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된다.
대림산업은 단지 설계에도 남다른 공을 들였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남동·남서)으로 배치돼 있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팬트리와 안방에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1순위 청약 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면서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또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최근 내놓은 24시간 자동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 지역 단지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어서 언제나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청정 아파트'로 더욱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들어설 예정인 부산진구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산진구에서 지은 지 10년 이상 된 아파트 비율은 84.9%로 부산 지역 전체 평균 76.6%를 크게 웃돌고 있다. 그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도 크다.
부산진구는 대도시인 부산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1호선 시청역도 한 정거장 거리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다양한 철도와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어서 호재가 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5년 전 개장한 면적 47만3911㎡ 규모 대형 도심 공원인 부산시민공원 가까이에 있어 언제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송상현광장, 라이온스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단지로 손꼽힌다. 더욱이 성전초, 동의중, 항도중,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최근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부산 지역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선보인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실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돼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된다.
대림산업은 단지 설계에도 남다른 공을 들였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남동·남서)으로 배치돼 있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팬트리와 안방에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1순위 청약 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면서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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