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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팀장 “이번 생에 매니저 정점을 찍어 보고파”(전지적참견시점)
입력 2019-06-01 23:59 
이영자 매니저 송팀장 사진=SBS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참시 코미디언 이영자 매니저가 강연을 하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송성호 팀장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송성호 팀장은 임송 매니저의 초대를 받아 대강당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때 이영자가 몰래 끝 좌석에 착석했다.

그는 슬럼프에 관한 질문을 받자 슬럼프가 왔을 때 난 그냥 그만뒀다. 오해하면 안 된다. 그만둬봐야 한다. 그러면 그 다음 일이 생긴다”고 답했다.


이어 한 학생은 이영자 매니저를 다시 태어나도 하겠냐”고 물었다. 그는 여기는 선배님 안 계시니까. 다시 태어나면 매니저를 안 할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 팀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생에서 매니저의 최고봉을 찍고 싶다. 다음 생에는 매니저를 안 하고 싶다는 말을 전달하고 싶었다. 근데 사람이 많고 땀이 나서 결론만 얘기했었다”라며 다시 매니저를 한다면 이영자 매니저를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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