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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남궁민 “강호동, ‘X맨’ 시절 내 말만 계속 막더라”
입력 2019-06-01 21:20 
남궁민 강호동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아는 형님 배우 남궁민이 강호동과 인연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남궁민, 장현성,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이를 게 있다. (남)궁민이가 tvN ‘인생술집에 나와서 날 가지고 놀았다. 나보고 재미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궁민이 근데 난 (강)호동이는 무섭다. 나 25살 때 SBS ‘X맨에서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자 그래서요라며 계속 내 말을 막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호동이는 엄청난 비즈니스 MC이기 때문에 오늘은 잘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민은 난 남궁민이랑 만난 적이 있다”며 과거 프로그램 같이 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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