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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불금에 66만 8천명 동원…2일 만에 100만 넘었다
입력 2019-06-01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31일 66만 80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4만 6042명을 기록 중이다.
앞서 ‘기생충은 개봉 당일인 30일 56만 8114명을 동원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25일(현지시간)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기생충의 황금종려상은 한국영화가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큰 선물로 평가되고 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가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박사장(이선균)네 과외선생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송강호를 비롯해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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