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윤덕여호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의 최종 모의고사에서 분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A대표팀은 6월 1일 오전 1시45분(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의 감라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평가전서 0-1로 졌다.
FIFA 세계랭킹 9위의 스웨덴은 한국(14위)보다 다섯 계단 위다. 2003 여자월드컵에서는 준우승도 차지했다.
윤 감독은 최종 모의고사에서 수비 조직력을 점검했다. 나흘 전 가진 스웨덴과 비공개 평가전에서 4골이나 허용했으나 이날은 악착같이 잘 막아냈다.
그렇지만 뒷심이 아쉬웠다. 후반 45분 ‘조커 마델렌 야노기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야노기는 A매치 데뷔 골을 기록했다.
스웨덴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한국은 2일 ‘결전의 땅 프랑스로 이동한다.
한국은 2019 여자월드컵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A조에 편성됐다. 8일 오전 4시 파리에서 프랑스와 개막전을 갖는다.
한국은 4년 전 캐나다 대회에서 여자월드컵 첫 승 및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덕여호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의 최종 모의고사에서 분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A대표팀은 6월 1일 오전 1시45분(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의 감라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평가전서 0-1로 졌다.
FIFA 세계랭킹 9위의 스웨덴은 한국(14위)보다 다섯 계단 위다. 2003 여자월드컵에서는 준우승도 차지했다.
윤 감독은 최종 모의고사에서 수비 조직력을 점검했다. 나흘 전 가진 스웨덴과 비공개 평가전에서 4골이나 허용했으나 이날은 악착같이 잘 막아냈다.
그렇지만 뒷심이 아쉬웠다. 후반 45분 ‘조커 마델렌 야노기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야노기는 A매치 데뷔 골을 기록했다.
스웨덴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한국은 2일 ‘결전의 땅 프랑스로 이동한다.
한국은 2019 여자월드컵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A조에 편성됐다. 8일 오전 4시 파리에서 프랑스와 개막전을 갖는다.
한국은 4년 전 캐나다 대회에서 여자월드컵 첫 승 및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