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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원혁 연습생, 99등→57등... 순위 급상승 ‘눈물 펑펑’
입력 2019-05-31 23:39  | 수정 2019-05-31 2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프로듀스X101 원혁 연습생이 생존했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이날 국민프로듀서대표 이동욱은 지난 3주간 온라인 투표와 그룹 X배틀 현장 투표, 우승 팀 베네핏까지 합산한 순위 발표가 시작된다”며 총 투표수가 2천만 표가 넘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욱은 첫 번째로 59등 김성연을 호명했다. 58등은 픽, 57등은 원혁이었다. 이동욱은 원혁이 99등에서 42계단 급상승해 57등을 기록했다며 설명했다.
이동욱은 다음 평가 때도 기대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엄청난 순위 상승에 원혁은 눈물을 쏟았다. 연습생들은 원혁이 베네핏을 받았던 사실을 상기하며 베네핏이 중요하긴 하구나”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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