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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측 “‘그알’ 제작진에 버닝썬 여배우 아니라는 확인 받았다”(전문)
입력 2019-05-31 21:53 
한효주 버닝썬 여배우 A씨 아니라는 확인 받아 사진=DB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클럽 버닝썬 관련 회차에서 거론된 여배우 A씨가 한효주가 아니라고 밝혔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법률대리인 지평 김문희 변호사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4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 황하나 관련 마약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클럽 버닝썬 사태의 최초고발자 김상교 씨가 폭행당한 날 30대 여배우 A씨가 VIP석에 자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 직후 지난해 11월 23일 JM솔루션이 버닝썬에서 행사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고, JM솔루션의 모델인 한효주가 여배우 A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하 한효주 측 법률대리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한효주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배우 한효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추가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본 법무법인은 한효주 배우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 11. 23.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와 버닝썬 편(지난 5월 4일 방송)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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