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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한공회장, 주한 조지아 대사와 환담
입력 2019-05-31 16:36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Otar Berdzenishvili) 주한 조지아대사가 한국공인회계사회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베르제니쉬빌리 대사와 최 회장은 조지아 경제발전에 한국의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최 회장은 최근 이라크에서 아랍어로 번역된 자신의 저서 'Koreas Economic Development(한국판, 청개구리성공신화)'를 베르제니쉬빌리 대사에게 선물했다.
청개구리성공신화는 경제관료(청와대 경제수석, 지식경제부 장관), 개발도상국 대사(필리핀 대사), 개발경제학자(하와이대 경제학 박사), 국제개발기구 임원(세계은행 이사) 등을 역임한 최 회장의 경제철학과 방법론이 녹아 있는 한국 경제 개발 분석서다. 재테크 서적이 아닌 국내 경제학 서적으로는 드물게 국내에서 약 1만권이, 번역 출간된 영문판도 아마존에서 3000여 권이나 팔렸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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