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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아기얼굴 변신..."주먹이 얼굴만한 마블리"
입력 2019-05-31 13:35  | 수정 2019-05-31 14: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마동석이 애기얼굴 어플 스냅챗에 도전했다.
마동석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아이는 커서 장동수가 됩니다. 악인전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팬분들의 요청에 사진 올립니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애기얼굴 어플로 어려졌다. 애교있는 표정, 빵빵한 볼, 발그레한 볼 등이 귀엽다. 이날 마동석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주먹 쥔 포즈를 취했다. 얼굴만한 크키의 주먹에다 애기같은 얼굴과 대조되는 덥수룩한 손의 털이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은 "이미 주먹은 장동석인데요", "와 이게 얼굴이 주먹만 하다는 건가", "너무 귀엽잖아ㅠㅠ", "얼굴은 변하는데 팔에 털은 못가리나봄ㅋㅋ", "아기가 팔에 털이 많노"라며 마동석의 변신에 즐거워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이 주연한 영화 '악인전'은 30일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으면서 장기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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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동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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