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2)이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1)과 찍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 삭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빅뱅 팬들은 지드래곤과 열애설을 자초하는 이주연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삭제한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이주연은 한 남성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사슴으로 변신해 셀카를 찍고 있다. 영상 속 남자가 고개를 돌려 이주연을 바라보면서 효과가 사라져 지드래곤의 얼굴이 드러났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열애설만 이번이 4번 째다.
이후 두 사람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럽스타그램 증거들이 발견돼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어 지난해 1월,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제주도 여행과 서로의 자택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해 3 번 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양측은 줄곧 열애설을 부인하거나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날 이주연이 올렸다 삭제한 영상으로 지드래곤과 4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빅뱅 팬들은 신중하지 못하다”며 이주연을 비판했다.
빅뱅 팬들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현재 지드래곤은 군대에 가 있고 주위 상황이 안 좋은 판국에 영상을 게재해 이름이 거론되게 만들어야 하나. 무슨 의도인지 잘 모르겠다”, 차라리 공개 열애를 해라”, 두 번이면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것 아니냐”, 상대뿐 아니라 팬들 생각도 안 하는 것”, 연예인이라 더욱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했다”, "이주연은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 걸까" 등 이주연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날 이주연의 SNS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거센 항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이주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2)이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1)과 찍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 삭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빅뱅 팬들은 지드래곤과 열애설을 자초하는 이주연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삭제한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이주연은 한 남성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사슴으로 변신해 셀카를 찍고 있다. 영상 속 남자가 고개를 돌려 이주연을 바라보면서 효과가 사라져 지드래곤의 얼굴이 드러났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열애설만 이번이 4번 째다.
이주연 지드래곤 게시물. 사진}이주연 SNS
지난 2017년 10월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영상 합성 어플리케이션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이주연의 콰이 계정에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주연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이후 두 사람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럽스타그램 증거들이 발견돼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어 지난해 1월,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제주도 여행과 서로의 자택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해 3 번 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양측은 줄곧 열애설을 부인하거나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날 이주연이 올렸다 삭제한 영상으로 지드래곤과 4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빅뱅 팬들은 신중하지 못하다”며 이주연을 비판했다.
빅뱅 팬들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현재 지드래곤은 군대에 가 있고 주위 상황이 안 좋은 판국에 영상을 게재해 이름이 거론되게 만들어야 하나. 무슨 의도인지 잘 모르겠다”, 차라리 공개 열애를 해라”, 두 번이면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것 아니냐”, 상대뿐 아니라 팬들 생각도 안 하는 것”, 연예인이라 더욱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했다”, "이주연은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 걸까" 등 이주연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날 이주연의 SNS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거센 항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주연 지드래곤 열애설 관련 이주연 SNS에 항의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이주연 SNS 캡처
yoonj911@mkinternet.com사진| 이주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