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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대타로 나와 투런포…시즌 5호 홈런
입력 2019-05-31 11:19 
[AP = 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 12-2로 크게 앞선 7회 말에 우측 담장을 넘겼다.
2사 2루에서 최지만은 상대 투수 초구를 걷어 올려 투런포를 작렬했다.
최지만은 11-1로 앞선 5회 말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토미 팜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첫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홈런을 포함해 2타수 1안타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4(159타수 42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14-3으로 이겼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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