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6월 11일 현역 입대…“장소·시간 비공개”(공식)

2PM 찬성이 현역 입대한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찬성이 오는 6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존중해,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찬성은 2PM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앞서 택연이 2017년 9월 입대해 지난 16일 만기 전역했으며, 준케이와 우영이 지난해 5월, 7월 현역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준호는 지난 30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2PM 활동 당시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그는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태국 국적의 닉쿤은 추첨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모국에서 면제를 받았다.

한편 찬성은 군 입대에 앞서 오는 6월 1일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