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찬성, 6월 11일 육군 현역 입대 "시간 장소 비공개" [공식]
입력 2019-05-31 1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보이 그룹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의 찬성(29·황찬성)이 육군 현역 입대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2PM 찬성은 오는 6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면서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존중해,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PM은 모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가장 먼저 택연이 지난 2017년 9월 군에 입대해 지난 16일 만기 전역했으며, 준케이가 지난해 5월, 우영이 지난해 7월 각각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준호는 보충역 판정을 받아 지난 30일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닉쿤은 태국 국적으로, 추첨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모국에서 면제를 받았다.
한편 찬성은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배우로 먼저 데뷔한 뒤, 2008년 2PM 싱글 앨범 ‘핫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Hottest time of the day)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수 활동과 드라마, 뮤지컬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