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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지드래곤 측 "열애설, 사생활이라 확인불가""묵묵부답" [미스틱·YG 공식입장]
입력 2019-05-31 10:17  | 수정 2019-05-31 1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2)이 빅뱅 지드래곤(31)과 함께 찍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 급히 삭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이주연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YG는 묵묵부답이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삭제한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상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슴 분장을 한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친밀한 모습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이주연의 SNS에 게재됐다 곧바로 사라졌다. 이후 이주연의 SNS에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열애설만 네 번째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영상으로 입방아에 오른 것도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에도 영상 합성 애플리케이션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당시 지드래곤은 침묵했고, 이주연은 소속사를 통해 "친구 사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군복무 중으로 오는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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