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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비상금 고백 "강주은 심부름 시키고 남은 돈 모두 내 것"(`해투4`)
입력 2019-05-31 0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최민수가 비상금의 비밀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고백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최민수&강주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동반 출연해 버라이어티한 부부 토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이날 최민수는 강주은 앞에서 비상금의 비밀을 모두 밝혀 이목을 끌었다. 최민수는 한 달 용돈은 40만원이다. 강주은이 심부름을 시키면 남은 돈이 모두 내 것”이라며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그는 특히 땅콩을 사러 간다고 하면 강주은이 만원을 준다. 그러면 5천원어치만 사고 나머지는 내 비상금으로 모아둔다”며 강주은도 몰랐던 사실을 자진 고백하기도.
이에 강주은은 최민수가 비상금을 모아두는 위치를 모두 알고 있다. 모아둔 비상금을 보면 너무 귀엽다”며 ‘민수 컨트롤러의 위엄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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